'한일전' 앞둔 핸드볼 GK 김동욱 "확신으로, 무조건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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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앞둔 핸드볼 GK 김동욱 "확신으로, 무조건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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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앞둔 핸드볼 GK 김동욱

남자 핸드볼 대표팀 골키퍼 김동욱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일전'을 앞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김동욱(두산)은 "이기려는 노력을 넘어, 확신으로, 무조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일본을 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준결승전을 펼친다.

패한다면 올림픽 본선 진출의 꿈이 물거품이 되기에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한국은 일본에 확연한 우위를 보여왔다. 공식 대회 역대 전적에서 23승 2무 3패로 크게 앞서며, 최근 4경기(3승 1무) 무패를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 경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일본이 한국과 격차를 많이 좁힌 것도 사실이다. 최근에 한국이 이긴 3경기 모두 1∼2점 차 승부였다.

일본이 이번 예선에서 바레인, 이란 등 강호를 잇달아 꺾고 B조 전승으로 4강에 오른 만큼, 한국으로서는 물 샐 틈 없는 수비를 펼쳐야 한다.

수문장 김동욱은 26일 공동취재단과 인터뷰에서 "일본은 우리가 원하던 상대"라면서 "일본에만큼은 절대 져서는 안 된다는 걸 팀원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은 체격이 다르다 보니 우리가 힘에서 밀릴 때도 있는데, 일본은 빠른 팀이다. 우리도 스피드에서는 뒤지지 않는다"면서 "일본이랑 할 때는 정신력 싸움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세이브를 올린 김동욱은 "중국전보다 잘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남다른 각오로 많이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만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주며, 2위는 대륙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나라들이 모여서 2024년 3월 벌이는 최종 예선을 치러야 한다.

한국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부터는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김동욱은 "솔직히 '내가 은퇴할 때까지 올림픽에 나가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면서 "이번에 꼭 올림픽 본선 출전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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