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거제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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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7:41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김윤수(용인특례시청)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80㎏ 이하)에 올랐다.
김윤수는 5일 경남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손희찬(증평군청)을 3-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에게 첫판 안다리를 허용한 김윤수는 밭다리와 밀어치기로 4강에 진출했다.
김윤수는 4강에서 김진용(증평군청)을 밀어치기와 밭다리로 눕혔다.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는 안다리와 밭다리, 잡채기로 손희찬을 꺾고 첫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경기 결과
태백장사 김윤수(용인특례시청)
2위 손희찬(증평군청)
공동 3위 김진용(증평군청), 한상진(태안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