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배우 임채무 씨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9명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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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씨는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35년째 운영 중이며 유승민 위원과 운동 유튜버 심으뜸 씨는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추천을 받아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들 외에 유튜브에 학생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 등을 올려 주목받은 초등학교 교사 이현길 씨,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방글 씨,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등이 이번에 새롭게 위촉됐다.

허준석(유튜버), 김민서, 심현서(이상 배우) 씨 등 3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임됐다.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1년이며 학생 교육활동 분야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홍보 사진·영상 촬영 등을 통해 경기교육을 알리게 된다.

임채무 씨는 "어린이 교육체험관, 안전체험관 등이 있는 두리랜드와 저의 재능을 활용해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