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NC 재비어 스크럭스와 아내 제시카가 한국에서 첫 아이를 낳았다.

NC 구단에 따르면 제시카는 5일 오전 12시 31분 창원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출산했다. 아이는 3.15kg 남자 아이로, 이름은 이그제키엘 재 스크럭스(Ezekiel Jae Scruggs)로 지었다"고 알렸다. 미들네임을 '제이'가 아닌 '재'로 지은 이유는 한국식 이름을 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크럭스는 "기분이 너무 좋다.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아이도 아내도 건강해 기쁘다. 야구에 더 집중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