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2024년 새 시즌 유니폼을 4일 공개했다.

스포츠용품업체 휠라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새 유니폼은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스피드업)로 관중의 함성을 높이고(볼륨업) 더 큰 무대로 나아가자(스텝업)는 목표를 디자인에 구현했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

홈 유니폼은 스피드업을 주제로 희미한 주황색이 진한 주황색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했고, 원정 유니폼은 팬들의 함성을 높이자는 볼륨업을 주제로 스피커 모양의 패턴을 사용했다.

새 시즌 유니폼은 2월 넷째 주에 선주문을 통해 팬들에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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