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축구의 신’ 메시, UCL 이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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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15:35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합산 스코어에서도 4-1로 앞선 바르사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축구의 신 메시였다. 메시는 첼시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는 뎀벨레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후 다시 수아레스에게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쿠르투아의 다리 사이로 메시의 슈팅이 지나갔고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은 계속됐다. 전반 20분 빠른 돌파로 2명의 수비를 제친 메시는 뎀벨레에게 패스를 내줬고 추가골을 도왔다. 후반 18분에도 메시는 빠른 돌파로 첼시 수비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다시 한 번 쿠르투아의 가랑이를 노려 쐐기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메시는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우리는 강했다. 빠른 선제골은 경기를 지배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세 번째 골을 기록하기 전까지 우리는 8강에 다가가지 못했다. 이후 우리는 8강을 위해 싸웠고 팀에 중요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