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인테르, 올 여름 디 마리아 영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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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21:09
인터 밀란이 오는 여름 앙헬 디 마리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터 밀란이 오는 여름 디 마리아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여름 네이마르를 비롯해 킬리언 음바페를 영입하며 호화 선수단을 구성했다.
이 가운데 루카스 모우라와 디 마리아의 자리는 좁아졌고, 결국 모우라는 토트넘 홋스퍼로 떠나게 됐다.
디 마리아 역시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디 마리아는 이미 지난 여름 FC바르셀로나 이적이 근접했음을 밝힌 바 있다.
올 시즌 디 마리아는 PSG에서 총 34경기에 출전해 17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여러 빅클럽들이 그에게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인터밀란이 가장 먼저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단 조건이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을 때 디 마리아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 밀란은 현재 14승 9무 3패 승점 51로, 4위 라치오와 승점 1 차, 3위 AS로마와 승점 2차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