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번뜩이는 선제골' 권창훈, 월드컵 주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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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번뜩이는 선제골' 권창훈, 월드컵 주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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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번뜩이는 선제골' 권창훈, 월드컵 주전 굳혔다

권창훈이 25일 영국 벨파스트에서 끝난 한국-북아일랜드전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제공

 

30개월 만에 골을 터트리며 러시아 월드컵 주전에 바짝 다가섰다.

 

신태용호 유럽 원정의 첫 골 주인공은 프랑스 디종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창훈(24)이었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좋은 궁합을 펼쳐보이고 있는 그가 북아일랜드의 짠물 수비를 무너트리며 러시아로 가는 길을 환하게 밝혔다.

 

권창훈은 25일 영국 벨파스트에서 끝난 한국-북아일랜드 평가전에서 전반 7분 0-0 균형을 깨트리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한국은 북아일랜드의 뒷공간을 파고들기 위해 애를 썼고,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박주호가 홈팀 선수 9명을 단번에 무너트리는 침투패스를 올리자 권창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이를 잡아 오른발로 침착하게 트래핑했고, 지체 없이 왼발로 차 넣었다. 이후에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던 권창훈은 후반 16분 황희찬과 교체아웃됐다.

 

권창훈의 A매치 골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렸던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이후 무려 2년 6개월 만이다. 당시 21살의 나이에 대표팀에 승선, 다부진 움직임과 왼발 활용 능력을 인정받았던 그는 이후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의 눈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권창훈 역시 신 감독이 지휘하던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전념했다. 특히 2016년 8월 열렸던 리우 올림픽 본선에선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승포를 터트려 한국의 2회 연속 올림픽 8강을 이끄는 등 발군의 실력을 펼쳤다. 

 

이 때 활약과 소속팀 수원에서의 좋은 기량을 인정받은 권창훈은 지난해 1월 프랑스 1부리그 디종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엔 주전을 꿰차며 26경기 6골을 기록하고 있다.

 

마침 지난해 8월 신 감독이 국가대표팀으로 승격하면서 권창훈은 오른쪽 윙어로 줄곧 활용됐다. 이번 북아일랜드전에서도 스리톱 오른쪽 날개를 권창훈이 맡았는데 2년 6개월 만의 A매치 골로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 

 

권창훈의 장점은 손흥민과의 호흡이 잘 맞는다는 점이다. 둘 다 스피드와 킥이 좋고, 리우 올림픽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부임 9개월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신 감독 입장에서도 권창훈의 쓰임새가 크다. 역전패는 아쉬웠지만 권창훈이 넣은 30개월 만의 A매치 득점포는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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