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김진욱 kt 감독 '니퍼트 홈 개막전 등판?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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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김진욱 kt 감독 "니퍼트 홈 개막전 등판?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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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김진욱 kt 감독  

니퍼트의 kt 유니폼[kt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8시즌 시범경기도 막을 내렸지만, kt wiz의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등판 일정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 최종전은 눈으로 취소됐다.

 

6경기 5승 1패로 올해 시범경기 1위를 확정한 김진욱 kt 감독은 "작년에도 시범경기에서는 1위를 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kt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1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정규시즌에서는 꼴찌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 감독은 "확실히 작년과 올해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라며 "올해는 개막전 엔트리에 '누구를 빼야 할까?' 걱정하고 있다. 작년에는 '그래도 이 중에서 누구를 넣어야 할까'를 고민했다. 팀이 탄탄해졌다는 것"이라며 웃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확인 못 한 게 하나 있다.

 

바로 니퍼트의 상태다.

 

니퍼트는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투구에 불편함을 느껴 연습경기에 한 번도 등판하지 않았다.

 

시범경기에서도 한 번도 마운드에 서지 않았다. 팬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김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니퍼트는 오늘도 공을 던졌다. 매일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니퍼트는 이날도 SK행복드림구장 불펜에서 훈련했다.

 

김 감독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은 젊은 선수들에게는 필요하다. 하지만 니퍼트처럼 나이가 있으면 이닝을 소화하면서 바로 감을 잡는다"고 믿음을 보냈다.

 

일단 니퍼트는 시즌 개막전에는 등판하지 않는다.

 

kt는 오는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즌 개막전을 벌인다. 이때는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그 후의 선발투수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kt는 25일까지 KIA와 경기하고, 27일부터 사흘간은 인천에서 SK와 맞붙는다.

 

원전 5경기를 끝내고서야 30일부터 홈인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개막 시리즈를 한다.

 

이 일정 속에서 니퍼트가 언제 등판할지는 니퍼트만 안다. 김 감독은 니퍼트가 몸 상태에 확신을 느낀다고 할 때 올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니퍼트가 홈 개막전에 등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단 홈 개막전은 에이스급 투수인 니퍼트의 위상에 어울린다.

 

게다가 상대가 니퍼트의 전 소속팀인 두산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니퍼트는 지난해 두산과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새 소속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김 감독은 니퍼트의 홈 개막전 등판 가능성에 대해 "글쎄"라며 말을 아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되니까"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선발 로테이션 순서가 다 돌기 전에는 니퍼트가 돌아오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5선발 체제로 2018시즌 마운드를 꾸렸기 때문에 니퍼트가 선발진 사정상 원정 5경기 중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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