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엔리케 감독, 첼시보다 아스널 지휘봉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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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엔리케 감독, 첼시보다 아스널 지휘봉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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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엔리케 감독, 첼시보다 아스널 지휘봉 원한다 

 

루이스 엔리케(47) 감독은 첼시가 아닌 아스널 지휘봉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8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첼시 감독직을 보유하면서 아스널을 바라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과거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MSN 라인(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을 활용해 트레블을 달성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만든 사람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휴식이 필요하다며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면 아래서 축구판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그의 이름을 언급된 쪽은 첼시였다. 첼시는 이번 여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첼시와 개인합의를 마쳤지만 아스널 쪽을 힐끔힐끔 보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첼시처럼 계속해서 감독들을 교체하면서 얻은 명성 대신 아스널처럼 한 감독이 지속적으로 팀을 이끄는 것을 선호한다.

 

공교롭게도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거취도 불문명한 상황이다. 22년 동안 아스널을 이끌며 무패우승 등 영광의 시대를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하며 유로파리그(UEL)에서 활약하고 있다.

 

벵거 감독 역시 이번 여름 아스널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이미 구단 수뇌부들은 벵거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않는 한 벵거 감독과 결별을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첼시 쪽에 가까워 졌으나 아스널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에 연패할 때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언급된 인물 중 하나다. 과연 엔리케 감독이 이번 여름 어떤 팀의 지휘봉을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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