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는 계속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호날두의 전성기는 계속된다. 호날두는 최근 아틀레틱 빌바오와 리그 33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1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이는 개인 최다 연속득점과 타이 기록이다. 또한, 호날두는 올 시즌 42골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 시즌 자신의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어김없이 살아났고, 시즌 중반 이후 득점포를 꾸준히 가동하며 레알의 승승장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중요한 순간 마다 해결사 본능을 과시하고 있고,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끌며 역사상 최초로 3연패를 노리고 있다.

레알의 입장은 명확했다. 호날두와 재계약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스페인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기옘 발라그는 호날두가 레알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고, 재계약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발라그는 “호날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레알로부터 받을 것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가 원하는 것을 들어줄 것이고, 더 높은 연봉을 보장할 것이다. 아마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 수준의 연봉이 될 것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서 스페인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기옘 발라그는 "페레스 회장이 호날두가 원하는 것을 들어줄 것을 보인다. 메시와 네이마르와 동등한 수준의 연봉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