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데뷔전 이을용 감독대행 "괜찮았다…풀타임 박주영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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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21:49
FC서울의 이을용 감독이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된 K리그1 2018 11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선수들을 독려하고있다.
이을용 감독대행 아래서 첫 경기를 치른 서울이 홈팀 경남과 0-0으로 비겼다.
이 대행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면서도 무득점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경기 총평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득점이 나왔으면 했다. 몇몇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봤다. 5일 슈퍼매치까지는 회복에 중점을 두도록 할 생각이다.
-득점이 부족한데.
차차 만들어 가야죠. 골잡이는 쉽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니까. 애로 사항은 있지만 매 경기 득점하도록 준비할 생각이다.
-박주영이 시즌 첫 풀타임을 뛰었다.
주영이의 오늘 경기를 만족스러웠다. 키핑해주고 동료들과 연결해줬다. 후반까지 뛰는 것에도 체력적으로 문제 없었다.
-대행이지만 프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쉬움은 남는다(웃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는데.
수원전에선 좀 더 박진감 넘치는 축구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