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팩스턴, 시애틀 역대 최초로 '7이닝 16K'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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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팩스턴, 시애틀 역대 최초로 '7이닝 16K'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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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30)이 16탈삼진 괴력을 뽐냈다. 7이닝에 16개 삼진을 잡은 투수는 팩스턴이 시애틀 최초다.

 

팩스턴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5피안타 1볼넷 1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8회 구원등판한 후안 니카시오가 제드 라우리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맞아 승리가 날아갔지만 평균자책점을 5.12에서 4.19로 낮췄다.

 

놀라운 건 탈삼진 16개였다. 7회까지 아웃카운트 21개 중 16개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 마지막 105구째 패스트볼이 97.4마일로 약 157km까지 나올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16개의 삼진 중 14개가 헛스윙 삼진이었고, 매 이닝 2개 이상 삼진을 잡을 만큼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팩스턴의 종전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10개. 지난 2013년 9월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2016년 6월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2017년 7월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이어 올해는 지난달 12일 캔자스시티전, 26일 클리블랜드전으로 총 5번 10탈삼진 경기를 했다.

 

[먹튀검증소 뉴스] 팩스턴, 시애틀 역대 최초로 '7이닝 16K' 괴력
 

그 기세를 이어가 16탈삼진 경기를 완성했다. 올 시즌 38⅔이닝을 던지며 탈삼진 60개로 9이닝당 13.97개에 달한다. 통산 9이닝당 탈삼진 9.16개를 훨씬 능가한다.

시애틀 구단 역사상 16탈삼진 이상 경기는 이날 팩스턴이 8번째. 랜디 존슨이 1997년 6월25일 오클랜드전, 8월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기록한 19개가 구단 최다기록이다. 이어 같은 해 9월2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18개가 3위이고, 이날 팩스턴의 16개가 공동 4위에 해당한다. 존슨이 2차례, 마이크 무어와 마크 랭스턴이 한 차례씩 16탈삼진 경기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8~9이닝을 소화한 기록이었다. 존슨의 8이닝 18탈삼진을 제외한 나머지 6경기에선 모두 9이닝을 던졌다. 즉, 팩스턴은 7이닝에 16탈삼진 경기를 한 시애틀 최초의 투수가 됐다. 그러나 총 투구수 105개에서 8회 마운드를 넘겼고, 불펜 방화로 시즌 2승이 날아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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