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오태곤-전민수', 득점권 빈타 KT의 '뜻밖에 해결사'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뉴스] '오태곤-전민수', 득점권 빈타 KT의 '뜻밖에 해결사'

검증소 0 445

[먹튀검증소 뉴스] '오태곤-전민수', 득점권 빈타 KT의 '뜻밖에 해결사'
 

하위 타선이 일을 냈다. 오태곤(27)과 전민수(29, 이상 KT 위즈)가 뜻밖에 해결사로 나섰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5차전에서 4-5로 졌다. 4연패에 빠졌지만, 오태곤과 전민수의 활약은 높이 살 만했다. 7번 타자 오태곤은 5타수 3안타 1타점, 8번 타자 전민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김진욱 KT 감독은 "승패 마지노선 경계선까지 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KT는 경기 전 16승 20패로 승패 마진 -4를 기록하고 있었다. 김 감독은 시즌 5할 승률 목표를 지키기 위해서는 -5 이하로 내려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는 물러서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다. 

 

든든하게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던 '4월 MVP' 유한준이 주춤했다. 유한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5월 타율 0.158에 머무르며 타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유한준과 함께 김 감독이 타선의 핵심으로 꼽는 박경수, 윤석민도 최근 10경기에서 1할 타율에 머물렀다. 로하스와 황재균이 그나마 자기 몫은 해주는 게 위안 거리였다.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1회 1사에서 로하스와 유한준이 연속 안타로 출루하면서 1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다. 그러나 황재균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고, 2사 1, 3루에서 박경수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선취점을 얻지 못했다. 

 

하위 타선에서 뜻박에 해결사가 나타났다. 0-3으로 뒤진 4회 선두 타자 황재균이 좌월 2루타로 출루한 가운데 박경수와 이해창이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흐름이 끊어졌다. 이때 오태곤이 우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막힌 혈을 뚫었고, 전민수가 중견수 앞 적시 2루타로 2-3까지 좁혔다. 

 

곧 답답한 흐름으로 돌아왔다. 5회 1사 1, 3루 기회에서 황재균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서고, 박경수 타석 때 이중 도루 작전이 실패하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자 오태곤과 전민수가 다시 한번 나섰다. 6회 2사에서 오태곤이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전민수가 중견수 앞 적시 2루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3-4로 끌려가던 8회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며 삼성 배터리를 압박했다. 선두 타자 대타 강백호가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출루한 상황. 오태곤이 포수 왼쪽 번트 안타로 살아 나가고, 전민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윤석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4-4 균형을 맞췄다. 

 

KT는 9회초 구자욱에게 결승타를 얻어맞으면서 역전 드라마를 쓰진 못했다. 오태곤과 전민수는 9회말 1사 만루에서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마지막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두 선수는 충분히 박수 받을 경기를 했다.

 

, ,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