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용병 도합 8승 아닌 8패, 롯데가 9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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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용병 도합 8승 아닌 8패, 롯데가 9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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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용병 도합 8승 아닌 8패, 롯데가 9위인 이유

롯데 듀브론트.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와 LG의 시범경기.

 

 롯데의 올시즌 초반은 버티기 급급한 모습이다. 시즌 전 우승권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여전히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펠릭스 듀브론트(31)와 브룩스 레일리(30)의 무승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둘 모두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고 나란히 4패만 떠안았다. 외국인 투수 2명 모두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은 10개팀 중 롯데가 유일하다.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을 두산으로 보낸 뒤 메이저리그 통산 31승의 좌완투수 듀브론트를 영입했다. 좌완투수 레일리와 함께 좌완투수 1명을 더 보태 우완투수 일색인 국내 선발투수와 균형까지 맞췄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까지 듀브론트는 야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묵직한 공을 던지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하지만 30일 현재 6경기에서 4패, 방어율 7.53에 그치고 있다. 6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1경기 뿐이다. 6회까지 던진 경기도 2경기에 불과하고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온 경기도 2경기다. 피안타율도 0.287로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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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발 레일리가 27일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있다. 

 

 

지난 시즌 13승 7패, 방어율 3.80을 기록하며 검증받은 레일리까지 초반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10승 이상을 무난히 올려줄 것이란 평가를 받았던 레일리도 6경기에서 승리없이 4패, 방어율 5.61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2경기에서 7이닝 이상 2실점 이내로 QS를 기록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4~6점을 내주며 내리 3연패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다. 피안타율도 0.279까지 치솟았다. 그래도 레일리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이라도 있다. 지난 시즌 전반기 부진을 딛고 후반기 13경기에서 7승, 방어율 2.83의 괴력을 뽐냈다. 

 

 

 

 

롯데는 주춤하던 타선의 부활과 윤성빈, 김원중, 노경은 등 국내 선발투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줘야할 듀브론트와 레일리가 흔들리니 어쩔 수 없다. .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발투수의 비중은 엄청난데 둘의 평균 방어율은 6.57로 10개팀 중 최하위다. 무엇보다 둘의 등판 경기에서 롯데는 2승10패에 그치고 있다. 승리 보증수표가 부도가 난 꼴이다. 

 

초반 잘나가고 있는 두산과 SK를 보자. 두산의 린드블럼(4승)과 세스 후랭코프(5승)는 9승을 합작했다. SK는 앙헬 산체스와 메릴 켈리(이상 4승)로 8승을 거둬들였다. 롯데는 듀브론트와 레일리로 8승이 아닌 8패를 떠안았다. 롯데가 3연속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에도 9위(12승 17패)에 그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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