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한화의 '수비요정' 양성우, 동료 믿음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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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한화의 '수비요정' 양성우, 동료 믿음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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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한화의 '수비요정' 양성우, 동료 믿음이 원동력

 

 

“(이)용규 형과 (제라드) 호잉의 존재가 도움이 많이 되죠.”

 

양성우(29)는 올시즌 한화 외야의 대체 불가 자원으로 등극했다. 특히 수차례 호수비를 보여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최근 일주일간에도 멋진 수비를 잇달아 선보였다. 지난 3일 대전 LG전에서 박지규의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했으나 빠르고 정확한 송구로 2루까지 내달린 박지규를 태그아웃 시켰고 지난 5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0-5로 뒤진 3회말 2사 3루에서 박한이의 큼지막한 타구를 놀라운 슈퍼 캐치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7일 현재 0.986의 수비율에 보살 3개를 기록하며 한화의 ‘수비요정’으로 거듭났다. 

 

사실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제라드 호잉이 가세하면서 양성우의 입지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양성우는 당당히 주전을 차지했고 7일까지 한화가 치른 3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양성우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호잉이 오면서 좌익수 하나 놓고 다른 선수들과 싸우게 됐다. 매년 경쟁하다 보니 내 자리라 생각한 적은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호잉의 가세는 오히려 도움이 됐다. 리그에서 가장 넓은 수비 범위를 소화하는 선수로 평가받는 이용규와 아직 실책을 한 개도 범하지 않은 호잉에 부담을 덜었다. 양성우는 “작년보다 좋아진 건 (이)용규 형과 호잉의 존재감이다. 두 선수가 수비력이 좋다 보니 내 부분만 잘하면 된다”며 “지난해는 외야수 형들이 부상이 많다 보니 정해진 포지션 없이 여러 포지션을 많이 봤다. 그러나 올해는 (이)용규 형과 호잉이 든든히 버텨주니 한 포지션에서 집중력이 더 커진 것 같다”고 호수비 비결을 밝혔다. 그렇게 구축된 한화 외야 라인은 리그 최강으로 등극했다. 한화 외야진은 타구처리율(40.3%)과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WAA, 0.683) 모두 리그 1위다. 

 

 

 

[먹튀검증소 뉴스]한화의 '수비요정' 양성우, 동료 믿음이 원동력

 

양성우의 존재감은 공격에서도 빛난다. 이용규와 양성우가 구축한 한화 테이블세터진은 타율 0.315로 리그 수준급이다. 지난 5일 삼성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며 양성우의 타율은 2할대 후반으로 떨어졌지만 호잉과 이용규에 이어 팀 내 출루율 3위(0.391)를 기록 중이다. 장타에 대한 욕심을 버린 게 주요하게 작용했다. 양성우는 “해결해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고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장종훈 코치님 조언에 따라 짧게, 짧게 치려고 하다 보니 좋은 타구가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3할 타율에 대한 부담도 크게 없다. 양성우는 “내가 계속 3할을 쳤던 타자라면 신경이 많이 쓰였겠지만 2할 후반을 치던 타자여서 타율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무엇보다 올시즌 양성우에게 공수 부문 가장 큰 도움이 되는건 동료에 대한 믿음이다. 양성우는 “1군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수비할 땐 (이)용규 형에게 많이 물어본다. 경기 때 타자가 좀 약한 타자다 싶으면 앞으로 오라고 포지셔닝을 잡아주는 등 도움을 많이 준다. 타격에서는 (김)태균이 형이나 (정)근우 형이 ‘초심으로 해라’라고 정신적으로 많이 잡아준다. 동료의 도움과 그에 대한 믿음이 올시즌 초반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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