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예전과 비슷해요'…두산 장원준은 올해도 '장꾸준'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뉴스] "예전과 비슷해요"…두산 장원준은 올해도 '장꾸준'

검증소 0 634

시범경기 첫 등판 4이닝 1실점…개막 2연전 출격 준비

 

[먹튀검증소 뉴스]  

'올해는 설욕' 장원준 역투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018.3.13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평소와 다를 게 없었어요."

 

두산 베어스 더그아웃을 흐뭇하게 한 장원준(33)의 첫 등판 소감이다.

 

장원준은 평소처럼만 하면 에이스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장원준은 전날 등판을 떠올리며 "구위나 제구, 볼 배합 등이 예전과 다를 게 없었다. 정규시즌도 똑같이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원준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가 개막한 13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좌타자 바깥쪽을 찌르는 슬라이더, 우타자 바깥쪽을 흔드는 체인지업 위력은 여전했다. 직구 제구도 무난했다.

 

장원준은 "기온도 적당했고, 내 몸 상태도 좋았다. 투구 수만 조금 늘리면 정규시즌 준비도 끝난다"고 했다.

 

두산은 24∼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 2연전 중 한 경기를 장원준에게 맡길 계획이다.

 

장원준도 "개막 2연전에 맞춰 훈련 일정을 짜고 있다"고 했다.

 

장원준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두산으로 이적한 2015년부터는 3시즌 41승 27패 평균자책점 3.51로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이제 장원준은 누구나 인정하는 KBO리그 대표 토종 에이스다.

 

장원준은 "올해도 정규시즌 개막 때부터 포스트시즌 마지막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했다.

 

장원준이 그 목표를 지키면 9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도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