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체육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는 7일 제21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대회에 전북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종목에 3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관영 회장(도지사)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게 자부심을 가지고 설원과 빙상 위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과 땀의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적 실행과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