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투구 강조' 키움 최원태, 11일 두산전 선발 등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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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투구 강조' 키움 최원태, 11일 두산전 선발 등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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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투구 강조' 키움 최원태, 11일 두산전 선발 등판 예정

10일 두산전에서 키움은 푸이그 2번, 김혜성 4번 기용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원태(25·키움 히어로즈)가 짧은 조정을 마치고, 1군에 복귀한다.

홍원기(47) 키움 감독은 1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내일(11일) 두산전 선발은 최원태"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최원태는 5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5실점(2자책) 했다.

표면적인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내부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홍 감독은 "최원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건 몸 상태 때문이었다. 그러나 팀이 원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하라는 의미도 있었다"며 "11일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원태는 올해 1군 무대에서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96을 올렸다.

실점은 최소화하긴 했지만, 투구 수 조절에 실패해 5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단 한 차례만 달성했다.

최원태가 4월 29일 kt wiz전에서 2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고 4실점 하자,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에게 '조정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홍 감독은 "최원태가 투구 수를 조절하지 못하는 건 고질적인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우리 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선발 투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내일 좋아진 최원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두산전에서 홍 감독은 주로 4번 타자로 뛰던 야시엘 푸이그를 2번에 배치하고, 2번과 5번을 오가던 김혜성을 4번 타자로 기용했다.

2017년 입단한 김혜성이 4번 타자로 뛰는 건, 이날이 처음이다. 푸이그도 한국 무대에서는 처음 2번 타순에 섰다.

홍 감독은 "우리 팀 타선은 홈런보다 연속 안타와 출루로 득점한다. 이런 팀 컬러를 살리고자 타순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타율 0.209로 부진한 푸이그는 이날 강병식 키움 코치와 오랜 시간 '맞춤형 훈련'을 하며 부진에서 탈출하고자 안간힘을 썼다.

키움 관계자는 "강병식 코치가 푸이그에게 '발은 타석 뒤로 옮기고, 공은 몸 앞에서 치는 타격 자세'를 강조하며 함께 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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