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클래스는 영원하다' 루니, MLS서 1골 2도움...9번째 공격P 

과연 클래스는 영원했다.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웨인 루니(32, DC 유나이티드)가 최근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DC 유나이티드는 3일 아탈란타 유나이티드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여섯 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한 DC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에도 베테랑 루니의 발끝이 빛났다. 루니는 28분 헤딩 패스로 루시아노 아코스타(24)에게 공을 연결했고 

아코스타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32분 아탈란타가 동점골에 성공하며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루니의 활약은 계속됐다. 루니는 후반 7분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골문 구석을 노린 노련한 슈팅이었다.

이후 후반 32분, 루니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나왔다. 루니는 자신 쪽으로 온 공을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연결해 단숨에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패스를 받은 아코스타는 좋은 드리블로 공간을 만든 후 쐐기골을 넣었다.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루니는 이번 여름 MLS로 향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의 생활을 마감했다. 

루니는 MLS에서 치른 11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1개에 가까운 공격 포인트를 쌓아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