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솔라리 경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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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산티아고 솔라리 경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마땅치 않은 대체자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7일(한국시간) "페레스 회장은 아약스전 패배 직후 라커룸으로 향했고 솔라리 감독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전 결과에 따라 즉시 경질을 고려했다. 하지만 남은 시즌 동안 팀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사령탑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훌렌 로페테기 경질 이후 2군을 지휘하고 있는 산티아고 솔라리에게 임시 자격을 부여한 뒤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솔라리는 부임 초반 성적을 가져다주며 호평을 받았지만 레알의 큰 열망을 채워주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레알이 후임 사령탑을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조세 무리뉴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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