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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유 전설’ 네빌도 인정, “리버풀 막을 수 있는 팀? 없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게리 네빌도 인정했다. 현재 리버풀을 막을 수 있는 팀은 EPL에 없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21경기 무패(20승 1무)행진과 함께 승점 61점을 기록했고,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7)와 승점차는 무려 14점이다.

리버풀의 EPL 첫 우승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것도 너무나도 압도적인 승점으로 우승이 예상되고 있고, 어쩌면 무패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까지 쓸 수 있다.

맨유의 전설 네빌도 인정했다.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은 매우 뛰어난 팀이다. 그들은 우승팀이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췄고, 매우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나는 그 어떤 팀도 리버풀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매우 높게 내다봤다.

이어 네빌은 “현재 리버풀을 막을 수 있는 팀은 없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후반전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승리를 거뒀다. 클롭의 팀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는 팀을 제대로 만들었고,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며 클롭 감독을 극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