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포체티노 PSG 감독의 ‘메가톤급’ 토트넘 흔들기...손흥민 제외 케인, 알리, 에릭센, 요리스 등 토트넘 출신 모조리 영입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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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포체티노 PSG 감독의 ‘메가톤급’ 토트넘 흔들기...손흥민 제외 케인, 알리, 에릭센, 요리스 등 토트넘 출신 모조리 영입 ‘욕심’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포체티노 PSG 감독의 ‘메가톤급’ 토트넘 흔들기...손흥민 제외 케인, 알리, 에릭센, 요리스 등 토트넘 출신 모조리 영입 ‘욕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망(PSG) 신임 감독이 팀을 ‘제2의 토트넘’으로 바꿀 욕심을 내고 있다.

전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는 PSG에 부임하자마자 조제 모리뉴 현 토트넘 감독의 눈 밖에 난 델레 알리를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 인터 밀란 감독으로부터 ‘홀대’받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골잡이 해리 케인과 골키퍼 위고 요리스 등을 싹쓸이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토트넘 사령탑 시절 포체티노가 중용했던 선수들이다.

이들을 모조리 데려와서 PSG를 유럽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보겠다는 것이다.

이 중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 또는 임대가 유력한 선수는 알리와 에릭센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리는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모리뉴 감독이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알리는 모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 문제에 반기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에릭센 역시 알리와 비슷한 처지다. 토트넘의 재계약 제의를 뿌리치고 인터 밀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으나, 콘테 감독의 눈에 차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인터 밀란이 즉가 그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으나, 몸값이 너무 비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PSG가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은 포체티노 신임 감독 밑에서 맹활약한 바 있어 포체티노 감독도 그의 합류를 기대하는 눈치다.

PSG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토트넘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케인 마저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토트넘이 케인과의 연장계약이 보류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더욱 그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또, 계약 기간이 18개월밖에 남지 않은 요리스의 PSG 이적 소문도 나돌고 있다.

문제는, 토트넘이 요리스와의 재계약에 소극적이라는 사실이다. 그에 대한 연장계약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일단은 알리와 요리스를 PSG에 보내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은 하고 있다.

그러나 PSG의 집요한 영입전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손흥민을 영입하겠다는 이야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밖에 세르주 오리에의 이적 소문도 나돌고 있어,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흔들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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