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인 모리만도·라가레스 앞세워 LG 완파…60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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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새 외인 모리만도·라가레스 앞세워 LG 완파…60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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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새 외인 모리만도·라가레스 앞세워 LG 완파…60승 선착

모리만도, 6이닝 무실점 첫 승…라가레스는 멀티히트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위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3위 LG 트윈스를 꺾고 60승 고지에 선착했다.

SSG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6-3으로 눌렀다.

SSG는 이날 승리로 60승 27패 3무의 성적으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역대 60승 고지를 먼저 밟은 팀의 정규 시즌 우승 확률은 75%(32차례 중 2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59.4%(32차례 중 19차례)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SSG 타자들은 LG 선발 임찬규를 공략하지 못했지만, SSG 새 외국인 투수 숀 모리만도도 호투를 이어가며 0-0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모리만도는 3회 2사 1, 2루 위기에서 채은성에게 좌측 대형 타구를 허용했지만, SSG의 새 외국인 야수 후안 라가레스가 껑충 뛰어 잡으며 실점하지 않았다.

팽팽하던 경기는 한유섬의 '한방'으로 기울어졌다. 한유섬은 5회 1사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SSG 타선은 6회에 폭발했다. 1사 이후 최지훈이 볼넷을 얻어낸 뒤 견제사해 찬물을 끼얹었지만, 최정과 전의산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박성한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든 뒤 한유섬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라가레스가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0을 만들었다.

위기도 있었다. SSG는 8회 세 번째 투수 문승원이 박해민, 문성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문승원은 후속 타자 김현수를 2루 땅볼로 잡았지만, 채은성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로벨 가르시아에게 텍사스 성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이후 오지환의 1루 내야 땅볼 때 다시 실점해 4-2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거기까지였다. SSG는 8회말 최정의 내야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전의산이 좌측 담장을 때리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5-2로 다시 달아났다.

이어 박성한의 보내기 번트와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초 마지막 수비에서 마무리 서진용이 흔들리면서 한 점을 내준 뒤 2사 만루 위기에 놓였지만, 가르시아를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SSG 선발 모리만도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한유섬은 홈런 포함 1타수 1안타 3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외국인 타자 라가레스는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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