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리는 새만금마라톤대회…9일 오전부터 교통 통제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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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3:53
[군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9일 오전 6시 30분부터 일부 구간의 교통이 오후 1시까지 통제된다.
통제되는 구간은 총 5구간이다.
월명운동장 사거리∼사정삼거리(06:30∼13:00), 사정삼거리∼옛 보건소사거리(06:30∼10:00), 진포초등학교 사거리 ∼금강해수랜드 앞 교차로(07:30∼10:00), 금강해수랜드 앞 교차로∼나포교(07:30∼12:30), 연안사거리∼동초등학교 사거리∼사정삼거리(08:30 ∼13:00)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엘리트 선수와 국내·외 마라톤동호인, 군산시민 등 6천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5㎞, 10㎞, 풀코스(42.195㎞)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린다.
시 관계자는 "구간별 교통이 통제되니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통제되는 구간에서는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