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KLPGA 투어 롯데오픈 이틀 연속 선두…임희정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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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KLPGA 투어 롯데오픈 이틀 연속 선두…임희정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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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KLPGA 투어 롯데오픈 이틀 연속 선두…임희정 2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성유진(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성유진은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천7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성유진은 공동 2위 선수들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전날 1라운드까지 이예원(19)과 함께 공동 1위였던 성유진은 이날 5번 홀(파4)에서 약 7.5m 거리 버디 퍼트를 넣었고, 7번 홀(파3)에서는 4m가 조금 넘는 만만치 않은 파 퍼트를 넣고 타수를 지켰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성유진은 72차례 대회에 나와 우승 없이 준우승 2회가 최고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첫 정규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이날 무려 7타를 줄이며 전날 18위에서 공동 2위까지 올라온 임희정(22)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임희정은 이날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임희정은 1라운드 공동 1위였던 이예원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지난해 8월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투어 5승에 도전하는 임희정은 "올해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다"며 "지난 대회부터 아이언 샷감이 좋아져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4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그는 "60% 정도 회복했지만 상반기까지는 후유증을 안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캐디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임시 캐디와 호흡을 맞췄는데 "내일 원래 캐디가 복귀한다"며 "평소에도 혼자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큰 무리는 없었다"고 밝혔다.

임희정은 마지막 9번 홀(파4) 두 번째 샷을 홀 4m 정도 거리로 보내 버디를 잡고 단독 1위로 경기를 먼저 마쳤으나 나중에 경기한 성유진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신인 이예원은 이날도 성유진과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2m가 안 되는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고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송가은(22)이 8언더파 136타로 단독 4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장하나(30)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정윤지(22)는 3언더파 141타를 쳐 박현경(22) 등과 함께 공동 1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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