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순 여가부 차관 "배드민턴대회, 조화로운 다문화사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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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여가부 차관 "배드민턴대회, 조화로운 다문화사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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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여가부 차관

고양시·연합뉴스 주최 다문화가족 초청 행사에 호평

내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에 맞춤형 지원 강화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앞으로 '다문화'라는 개념은 더욱 보편화될 거예요. 스포츠는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10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를 앞두고 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배드민턴대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여가부는 1회 때부터 13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 고양시·한국건강가정진흥원·연합뉴스TV도 후원한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다문화 가구는 38만5천219가구로 일반가구의 1.75% 수준이다. 가구원은 111만9천267명으로 국내 총인구(5천173만8천71명)의 2.16%를 차지한다.

이 차관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잘 자리매김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드민턴대회는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정책 주무 부처인 여가부는 지난 5년간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펼쳤다.

내년부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도 구체적인 방향이 담길 예정이다.

이 차관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 등 사회로 진출하는 성장단계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다문화가족 자녀와 전체 국민 간 고등교육기관 취학률 격차는 31%p에 이른다"며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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