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국가대표 함상명, 실업복싱협회장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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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3 22:29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복싱 국가대표 함상명(27·성남시청)이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정상에 올랐다.
함상명은 2일 인천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 60㎏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이상구(김포시청)를 상대로 2라운드 기권승을 따내고 결승에 진출한 함상명은 결승에서도 현동주(보령시청)로부터 2라운드 만에 '수건 기권'을 받아냈다.
대회 기간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함상명은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함상명은 다음 달 울산광역시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함상명의 성남시청 동료인 류대현도 49㎏급 결승에서 곽범서(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기권승을 따내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