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저, 실내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세계신기록 '23m38'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크라우저, 실내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세계신기록 '23m38'

totosaveadmi… 0 31

크라우저, 실내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세계신기록 '23m38'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라이언 크라우저(31·미국)가 실내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크라우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포커텔로에서 열린 실내 육상 심플로트 게임에서 23m38을 던져 우승했다.

자신이 2021년 1월에 작성한 22m82를 56㎝나 넘어선 실내 경기 세계 신기록이다.

23m38은 실내외 통합 세계 기록이기도 하다.

실외 경기 세계 기록도 크라우저가 보유하고 있다. 크라우저는 2021년 도쿄올림픽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23m37을 던졌다.

이날 실내 경기에서 크라우저는 실외 경기 최고 기록보다 포환을 1㎝ 더 멀리 보냈다.

크라우저는 역대 최고 포환던지기 선수로 꼽힌다.

실외와 실내 세계 기록을 보유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크라우저는 미국 육상 투척가(投擲家)의 자손이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이기도 한 할아버지 래리는 창던지기 선수였고, 아버지 미치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원반던지기 예비 선수로 뽑힌 '전 국가대표'였다.

삼촌 브라이언은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창던지기에 출전했다. 또 다른 삼촌 딘도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 미국 대학 챔피언에 올랐다.

크라우저의 사촌 샘과 헤일리도 창던지기 선수로 뛰고 있다.

'투척 가족' 중 가장 빛나는 성과를 올린 선수는 라이언 크라우저다.

크라우저는 '공부하는 운동선수'로도 불린다.

그는 2016년 텍사스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크라우저는 "매일 5∼6시간 수업을 듣고, 2시간 더 개인 공부를 한 뒤 육상 훈련을 했다. 선수 생활이 끝나면 공부를 더 하고,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생각"이라며 "일단 현역으로 뛰는 동안에는 더 멀리 던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