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잡은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서브에서 앞선 경기였다"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흥국생명 잡은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서브에서 앞선 경기였다"

totosaveadmi… 0 29

흥국생명 잡은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1라운드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흥국생명전에서 낙승한 뒤 "서브에서 앞선 경기였다"고 승리를 분석했다.

강성형 감독은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한 뒤 "양 팀 모두 리시브가 약점인 상황에서 좋은 서브를 넣었어야 했다"며 "1세트에선 우리의 서브가 좋았지만, 2세트에선 흥국생명이 좋은 서브를 넣었다. 그리고 (승부처였던) 3세트에선 우리가 앞서서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17-15에서 이다현이 상대 팀 김다은을 겨냥한 집요한 목적타 서브로 연거푸 서브 에이스를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이날 서브로만 10득점 하기도 했다.

강 감독은 상대 팀 주포 김연경을 효과적으로 막은 것도 승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답변을 이어갔다.

이날 김연경은 15득점 했지만 낮은 공격 성공률(32.56%)을 기록했다.

강 감독은 "상대 팀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고, 공격이 김연경에게 몰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에 우리 팀 블로커들이 김연경을 잘 막았다"고 전했다.

1세트 막판 아포짓 스파이커 정지윤을 투입해 경기 흐름을 바꾼 장면에 관해선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득점이 잘 안 나왔다"며 "이에 정지윤을 활용했다. 앞으로는 정지윤을 선발로 쓸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쉽게 경기를 내준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은 3세트에서 리시브 실수를 반복한 김다은에 관해 "수비 밸런스가 깨진 것 같다"며 "훈련할 때는 잘했는데 경험이 적은 데다 긴장을 한 탓에 흔들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리시브 문제는 (김)다은이도 알고 있는 부분"이라며 "다음 경기에선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