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임(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숲 테라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요법과 산림치유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요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걷기, 숲 체조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목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총 12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참여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중 이동보조기기와 보호자동반이 필요하지 않은 성인 일반대상자로 선착순 회당 10명(1인 1회 제한)이다. 회당 2명 이상 참여 신청 시에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기간 내에 e메일(ecohealing6@korea.kr)로 하면 된다.

장애학생 생활체육교실 개강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장애학생 생활체육교실'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체육회는 장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농구, 축구, 탁구, 배구 등의 기본 규칙 및 기술을 습득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