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바둑 4년만에 외국인 부활…후지사와·우이밍·스미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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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4년만에 외국인 부활…후지사와·우이밍·스미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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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4년만에 외국인 부활…후지사와·우이밍·스미레 합류

여자바둑리그 8개 팀 감독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출범 9돌을 맞은 여자바둑리그에 외국인선수 제도가 4년 만에 부활했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13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선발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심을 모은 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이후 중단됐던 외국인선수 제도가 4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일본 여자바둑의 간판 후지사와 리나 6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3단, 중국의 신예 강자 우이밍 5단이 선수 선발식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여자바둑리그에서 활동했던 후지사와는 올 시즌 부안 새만금잼버리 선수로 뽑혔고, 첫 출전인 우이밍과 스미레는 각각 서울 부광약품과 순천만국가정원 선수로 선발됐다.

8개 팀은 3명의 외국인선수 외에도 20명의 선수를 지역 연고 및 보호선수로 사전 지명하면서 9명의 선수만 새로 뽑혔다.

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 결과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발식이 끝나고 대진 추첨 결과 내달 6일 열리는 개막전은 서귀포 칠십리와 서울 부광약품의 대결이 성사됐다.

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총 56경기, 168대국)로 정규리그를 치른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전에 앞서 내달 4일 오전 11시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천500만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매 판 승자 13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추가시간 20초, 속기는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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