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제대회 3년 만에 국내 개최…13∼15일 인천서 플뢰레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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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제대회 3년 만에 국내 개최…13∼15일 인천서 플뢰레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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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제대회 3년 만에 국내 개최…13∼15일 인천서 플뢰레 GP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내에서 3년 만에 펜싱 국제대회가 열린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13∼1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 인천 SK텔레콤 남녀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중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한국은 1998∼2014년 서울에서 플뢰레 그랑프리를 열었고, 2015년부터는 사브르 대회를 개최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대회가 취소된 이후엔 한동안 열지 못하다가 이번에 플뢰레로 종목을 바꿔 재개한다.

펜싱협회는 "사브르, 에페에 비해 국제 경쟁력이 약한 플뢰레 종목의 집중적인 육성과 세대교체를 위해 플뢰레 대회를 열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침체한 플뢰레 종목의 활성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엔 현재 남녀 플뢰레 개인 세계랭킹 1위이자 도쿄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청카룽(홍콩)과 리 키퍼(미국)를 필두로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개최국 한국은 남자부의 김동수(광주시청) 등 국가대표 16명을 포함해 40여 명을 내보낼 예정이다.

여자부에는 한국 펜싱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호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의 딸인 김기연(대구대) 등이 출전한다.

김영호 회장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으로 한국 펜싱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이며, 김기연은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회는 13일 남자 예선전, 14일 여자 예선전, 15일 남녀 64강∼결승전으로 진행된다. 15일 오후 6시부터 예정된 4강전부터는 tvN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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