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고효준이 흐뭇한 김원형 감독 '후배들이 보고 배운다'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노경은·고효준이 흐뭇한 김원형 감독 "후배들이 보고 배운다"

totosaveadmi… 0 33

노경은·고효준이 흐뭇한 김원형 감독

김원형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올 시즌 5회 이후 역전패를 한 적이 없다.

5회까지 앞선 경기의 승률은 23승 1무로 10할이고, 7회까지 앞선 경기의 승률도 21전 21승이다.

SSG의 허리 싸움이 강해진 까닭은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베테랑 투수들의 활약 때문이다.

노경은(39)은 29일까지 올 시즌 23경기에서 2승 1패 12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85의 특급 성적을 거뒀고, 고효준(40)은 22경기에서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2.45로 잘 던지고 있다.

확실한 셋업맨 두 명과 '세이브왕' 서진용까지 버티는 SSG의 불펜은 10개 구단 중 가장 탄탄하다.

노경은과 고효준의 역할은 경기장 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김원형 SSG 감독은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하고 있다"며 "경기 후 항상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다 푼 다음에 귀가하더라. 이런 모습은 젊은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고,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최민준(23) 등 젊은 투수들이 활약을 펼치는 것도 노경은, 고효준 등 베테랑 선수들의 영향이 클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이 고참들의 훈련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베테랑이 이끌고 젊은 선수들이 따라가는 팀 분위기는 일종의 'SSG 팀 색채'가 되고 있다.

지금은 주전 자리를 꿰찬 외야수 최지훈도 과거 추신수의 악바리 같은 모습을 보고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원형 감독은 "이런 모습이 확립되면 팀은 강해진다"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형 감독은 최근 우천 취소로 선발 등판 기회를 두 차례나 날린 에이스 김광현에 관해 "6월 1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j4kyex-2.webp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