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전면 보이콧' 평창군 240개 사회단체도 들고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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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전면 보이콧' 평창군 240개 사회단체도 들고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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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전면 보이콧' 평창군 240개 사회단체도 들고 일어섰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릉 공동개최 결정 후 '일파만파'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공동개최는 사실상 강릉 개최와 다름없다는 평창군민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평창군번영회 등 240개 지역 사회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개·폐회식을 평창·강릉 공동개최로 추진하겠다는 조직위원회의 결정에 크게 분노한다"며 "점점 무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바로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선수단 입장과 VIP 의전 등 대회 주요 행사는 모두 강릉에서 하고, 평창에서는 성화 봉송과 문화공연을 한다는 게 조직위의 공동개최 계획"이라며 "이는 강릉 단독 개최 결정보다 군민의 자존심을 더 짓밟는 잔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 "'작은 촌 동네에서 무슨 동계올림픽이냐'는 비아냥에도 평창군민들은 가장 성공한 동계올림픽을 치러 내 대한민국 국위를 선양했다"며 "올림픽 주 개최도시 주민에게 이 같은 분노와 실망감을 안겨준 조직위와 강원도를 규탄한다"고 언급했다.

지역 사회단체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을 평창에서 개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가치를 지키고, 유산을 계승하는 것이 평창군민이 요구하고 바라는 유일한 단 한 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대회 보이콧은 물론 대회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중지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조직위와 강원도에 있다"고 결단을 촉구했다.

앞서 평창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회 앞에서 입장문을 내고 "국내·외 동계스포츠 개최를 전면 보이콧할 것이며 관련 예산 편성에 대해 절대로 의결하지 않겠다"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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