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볼, 16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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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볼, 16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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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볼, 16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쾌거

아시아태평양선수권 결승서 호주 꺾고 대회 첫 우승…남자는 3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여자 골볼이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를 제패하고 1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한태순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골볼 여자 대표팀은 29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2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아시아태평양골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호주를 7-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아울러 준우승국 호주와 함께 오는 12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2022 IBSA 세계골볼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우리나라가 세계골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06년 이후 16년 만이다.

골볼은 3명의 선수로 팀을 꾸려 소리 나는 방울이 들어있는 공을 상대 팀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다. 패럴림픽 정식종목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이란, 호주, 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4개국 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3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직행했다. 예선 3위 호주는 준결승에서 예선 2위 이란을 7-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우리나라는 5개국이 기량을 겨룬 남자부에서는 태국을 제치고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이번 대회 상위 2개국에 주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은 가져오지 못했다.

예선에서 3승 1패로 일본(4승)에 이은 2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전날 3위 이란과의 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골든골을 내주고 6-7로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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