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날 기념식, 3년 만에 대면 개최…'다시, 비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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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날 기념식, 3년 만에 대면 개최…"다시, 비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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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날 기념식, 3년 만에 대면 개최…

(무주=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3년 만에 태권도 가족이 한데 모인 가운데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2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개최됐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려고 세계태권도연맹이 2006년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말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면서 법정기념일이 돼 이듬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겸 WT 부총재,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전 원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 등 정부 및 태권도계, 지역 인사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태권의 날 기념식이 대면으로 치러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하기 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다시, 비상하라. 태권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 및 태권도에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 영상 시청, 태권도 유공자에 대한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영상으로 전한 기념사를 통해 "태권도는 이제 K-컬처와 융합한 K-스포츠를 지구촌에 알리는 전도사가 됐다.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으신 모든 태권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기념식의 슬로건은 '다시, 비상하라, 태권도'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했던 태권도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정부도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하며 지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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