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의성 부족과 얇은 선수층…월드컵 H조 최하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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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의성 부족과 얇은 선수층…월드컵 H조 최하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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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의성 부족과 얇은 선수층…월드컵 H조 최하위 전망

우승 확률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한국 순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해 로이터통신이 창의성 부족과 얇은 선수층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5일 H조에 편성된 한국과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의 이번 카타르 월드컵 성적을 예상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공격 재능이 있는 손흥민(토트넘)을 데리고도 창의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2010년 남아공 대회 16강이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한 두 차례 사례"라며 "손흥민이 안면 부위 수술을 받았지만 득점력을 갖췄고, 수비 핵심 김민재(나폴리)의 존재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공격과 수비에서 한국의 문제점은 창의력이 부족하고, 선수층이 얇다는 점"이라며 "같은 조인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를 압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의문을 나타냈다.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나갔던 2019년 아시안컵에서도 8강에서 탈락한 결과 역시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의 재능을 황희찬(울버햄프턴)이나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연계하는 부분은 많이 좋아졌지만,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상대를 압도한 적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7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처럼 선발 라인업을 받쳐줄 선수층의 깊이가 부족한 점은 주요 선수들에 대한 부상 변수도 그만큼 크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H조 4개 나라에 대해 우승 확률을 부여했는데 한국은 250-1로 포르투갈(12-1), 우루과이(50-1), 가나(150-1)에 비해 낮았다.

그만큼 H조에서 가장 약한 전력이라는 평인 셈이다.

포르투갈에 대해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력의 황혼기에 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하파엘 레앙(AC밀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존재는 멤버 구성으로 보면 최강의 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에 패하면서 자국 팬들 사이에서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이나 호날두가 2선으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가나에 대해서는 최근 12개월 사이에 세 명째 대표팀 감독이 선임된 상황을 지적했다.

가나는 2021년 9월 찰스 아코노 감독이 물러나고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이 선임됐으나, 올해 1월 오토 아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등이 전성기에 비해 다소 기량이 떨어졌지만 젊은 선수들과 조화를 잘 이룬다면 카타르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팀"이라고 전망했다.

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16강에서 한국, 8강에서 가나를 차례로 꺾은 기억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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