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드불, 포르쉐와 '엔진 협업' 추진…아우디는 팀 인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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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드불, 포르쉐와 '엔진 협업' 추진…아우디는 팀 인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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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드불, 포르쉐와 '엔진 협업' 추진…아우디는 팀 인수 나서

레드불 호너 단장 "새 엔진 규정 확정되면 논의 진전될 것"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급차 브랜드인 포르쉐와 아우디가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원(F1)에 도전한다.

F1 레이싱팀 레드불의 크리스천 호너 단장은 31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포르쉐 측과 협업하는 방안을 두고 긍정적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폭스바겐그룹 헤르베르트 디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포르쉐와 아우디가 F1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스 전 CEO는 최근 사임했다.

포르쉐와 아우디 모두 고급차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여서, 기존 F1에 참가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맥라렌 등과 뜨거운 경쟁 구도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호너 단장이 포르쉐와 레드불이 협업을 모색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BBC에 따르면 포르쉐는 F1의 신흥 강호인 레드불에 엔진을 납품하는 방식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반면, 아우디는 F1의 한 팀을 통째로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로서는 알파로메오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포르쉐와 아우디 모두 F1 참가에 긍정적이지만, 아직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호너 단장도 "포르쉐 측과 형식적으로 합의를 이룬 부분은 전혀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포르쉐와 아우디가 발걸음을 재촉하지 않는 이유는 2026년부터 적용되는 F1의 새 엔진 규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F1을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규정에 큰 폭의 변화를 줄 예정인 가운데, 규정이 확정돼야 엔진 제작과 운용에 얼마나 큰 비용이 들어갈지 알 수 있다.

호너 단장은 "(새 엔진 규정이 확정되면) 거기서부터 포르쉐 측과 테이블에 앉아 논의의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 규정에 따른 엔진을 만들어 공급하는 게 포르쉐와 아우디 쪽에 얼마나 매력적인 일이 되는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22차례 그랑프리 중 12차례 레이스를 소화한 F1 2022시즌에서 레드불은 팀 순위 1위(396점)를 달리고 있다.

이어 페라리가 2위(314점), 메르세데스가 3위(270점)로 추격 중이다.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레드불의 간판이자 디펜딩챔피언인 막스 페르스타펜(233점·네덜란드)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3위에도 레드불 드라이버인 세르히오 페레스(163점·멕시코)가 자리한 가운데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170점·모나코)가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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