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 추효주 '동아시안컵 남은 경기 전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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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추효주 "동아시안컵 남은 경기 전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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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추효주

2002년생 장유빈은 "막내답게 패기 넘치는 경기 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여자 국가대표 공격수 추효주(22·수원FC)가 남은 중국, 대만전을 모두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추효주는 22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한 인터뷰에서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겨 좋은 결과를 갖고 귀국하고 싶다"며 "득점이나 도움도 기록할 수 있다면 팀에 더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4개국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이며 우리나라는 19일 일본과 1차전에서 1-2로 졌다.

추효주는 "저희가 이번 대회 원하는 목표는 우승이지만 (일본과 1차전 패배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일단 남은 경기에서 다 이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다음 일정은 23일 오후 7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전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18위, 중국 16위로 큰 차이가 없지만 상대 전적은 4승 7무 29패로 우리나라가 크게 밀리고 있다.

성인 대표팀이 중국을 이긴 최근 사례는 2015년 동아시안컵 1-0 승리다. 이후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2무 6패를 기록 중이다.

다만 2019년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중국을 2-1로 물리쳤고, 당시 추효주도 경기에 출전했다.

추효주는 "그때 첫 경기 상대가 중국이라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간절한 마음이 승리에 가장 큰 이유가 됐다"며 "이번에도 골 결정력과 수비 시에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남다른 허벅지"를 꼽으며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이 많이 뛰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스타일이라 저도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자평했다.

최근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31)이 같은 수원FC 소속이 된 것에 대해 "언니가 우리 팀에 와서 배우는 것이 많다"며 "패스를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좋은 패스도 많이 받고, 무엇보다 언니가 우리 팀에 온 자체가 기쁘고, 내게는 큰 영향"이라고 반겼다.

추효주는 2023년 FIFA 월드컵 본선에 대해서는 "4강 이상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2002년생으로 대표팀 막내인 장유빈(20·서울시청)은 "6월 캐나다 원정에서는 경기에 뛰지 않고, 밖에서 언니들 응원하는 것도 긴장이 됐다"며 "이번 대회 일본전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출전하게 돼 더 그랬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유빈은 "그래도 교체로 들어가 지친 언니들에게 화이팅도 불어넣어야 하고, 공격수로 해야 할 몫도 있어서 긴장할 시간도 없었다"며 "(박)은선 언니의 높은 타점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노리고 투입됐다"고 19일 일본전 상황을 돌아봤다.

일본전에 한 차례 헤딩슛을 시도하기도 했던 그는 "정신이 없었는데 공이 날아와 어떻게든 머리를 댄 것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며 "안돼도 더 하려고 하고, 실수해도 기죽지 않는 (최)유리 언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23일 중국전 각오를 묻는 말에 "언제 투입될지 모르지만 막내답게 패기 넘치고, 더 강하게 다부진 경기를 하겠다"며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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