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워니,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사상 첫 중국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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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워니,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사상 첫 중국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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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워니,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사상 첫 중국인 우승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74년 역사의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 우승자가 탄생했다.

중국 국적인 딩워니(17)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밴던 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 36홀 매치플레이에서 캘럽 수라트(18)에 2홀을 남기고 2홀을 앞서 우승했다.

1948년 창설된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중국 본토 출신 '중국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중국 국적 남자 선수도 딩워니가 처음이다.

딩워니에 앞서 2014년 US 여자 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앨리스 조가 중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 USGA 주관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고, 2019년 여레이가 US 주니어 여자 골프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은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등 스타 선수들이 우승한 미국 주니어 골프 최고 대회다.

미국 국적이 아닌 선수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딩워니가 다섯 번째며, 2016년 이민우(호주) 이후 6년 만이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중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중국 아마추어 무대를 휩쓴 딩워니는 2020년 프로 대회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준우승, 작년에는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다.

내년에 애리조나주립대에 입학할 예정인 딩워니는 아마추어 자격을 유지하면 내년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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