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세계 1위 타이틀 즐기고 있다…항상 기록 경신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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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세계 1위 타이틀 즐기고 있다…항상 기록 경신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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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시즌 첫 대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 획득하고 귀국

(영종도=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세계랭킹 1위' 우상혁(27·용인시청)이 본격적으로 새 시즌을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한 우상혁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4로 은메달을 차지한 뒤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올해 첫 대회를 마친 그는 "첫 대회에서 더 잘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2위로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좋은 출발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작년 말쯤에 발목에 경미한 부상이 있었는데, 경기를 뛰고 나서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쁘지 않다"고 돌아봤다.

이번 대회에선 우승을 놓쳤지만, 우상혁은 현재 최정상에 올라 있다.

그는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한 월드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라 2022년을 남자 높이뛰기 세계 랭킹 1위로 마감하고, 2023년도 1위로 시작했다.

이에 대해 우상혁은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달고 올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무거운 점도 있지만, 타이틀을 그냥 즐기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그러면서 "어차피 올 시즌 내내 랭킹을 유지할 수도 없고, 계속 엎치락뒤치락한다. 경기에 나서면서 (따라)잡히면 내가 또 잘 뛰면 된다"고 담담히 말했다.

조금씩 몸을 끌어 올리는 우상혁은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경험치를 쌓았다는 그는 "올림픽에서 잘 뛰는 게 최종 목표인 만큼 여러 경험을 느껴보고 싶다. 안 좋은 상황에서도, 좋은 상황에서도 뛰어 보고 싶다. 이런 부분이 계속 쌓이다 보면, 자양분이 돼 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기록을 경신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런데 기록을 지키는데도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부상 없이 꾸준하게 단계별로 경기에서 뛰다 보면 다시 한번 내 기록 경신에 도전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될 거로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우상혁은 다음 대회 출전 등 향후 계획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아시안게임과 세계 선수권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차차 준비하려고 한다. 깊게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우상혁은 "실내 일정은 끝났고, 실외 일정이 남아 코치님과 상의 중이다. 확정된 것은 없고, 축농증이 심해져 수술도 알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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