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탈환 나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고참들 역할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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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탈환 나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고참들 역할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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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탈환 나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의정부=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남자 프로배구 3위 탈환을 노리는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팀 내 베테랑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었다.

4위 OK금융그룹(12승 13패·승점 37)과 3위 우리카드(14승 12패·승점 39)의 승점 차이는 2점에 불과하다.

OK금융그룹이 4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전을 이기고 승점 3을 챙기면 봄 배구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설 수 있다.

석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는 솔직히 어린 선수보다는 고참 선수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박원빈(31), 진상헌(37)을 선발 미들 블로커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나이가 어린 전진선(27), 문지훈(26)보다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들이 코트에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가길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석 감독은 이날 처음 상대하는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에 대해 "신장은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임팩트가 있기 때문에 블로킹에 대한 위치 선정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막기만 하다 보면 (경기가) 끌려갈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점수를 내야 한다"며 "초반 점수를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전했다.

최근 3연패 성적에 대해선 "흐름만 잡으면 우리 팀은 계속 연승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기죽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고 했다.

반면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분위기가 좋은 6위 KB손해보험(9승 16패·승점 27)의 후인정 감독은 "아직 봄 배구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각오를 밝혔다.

후 감독은 "기회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11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를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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