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호날두 광풍, CR7 유니폼 3주 만에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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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09:44
먹튀검증소 뉴스 호날두 광풍, CR7 유니폼 3주 만에 동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의 이름과 No.7이 새겨진 유니폼이 3주 만에 매진됐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6일 “레알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의 유니폼이 3주 만에 동났다. 인기 만점”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16/2017시즌 유벤투스 유니폼 판매량은 4만 1,000장이었고, 2017/2018시즌 10~15%가량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니폼 제조업체인 아디다스에서 다가올 2018/2019시즌 유니폼 수량을 책정했다. 애초 5만 5,000장으로 정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영입되면서 엄청난 판매로 이어졌고, 입단 발표 후 3주 만에 1년 치인 5만 5,000장이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또, ‘투토스포르트’는 “다소 저렴한 유벤투스 스타디움 저지는 8월 중순, 어센틱은 10월에 입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 연말에는 호날두 유니폼이 55만 장에서 65만 장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호날두 인기는 이탈리아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의 원정 데뷔전 상대인 키에보 베로나는 개막전(19일 오전 1시) 티켓 가격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