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계약 만료 앞둔 디 마리아, 유벤투스 이적 원한다 

앙헬 디 마리아(30, 파리 생제르맹)가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마리아는 벤피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2015년 8월 PSG로 이적했다. 당시 4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 “PSG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대표 미드필더 디 마리아가 세리에A에 관심을 보인다. 특히 유벤투스 이적을 희망한다.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도 이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프랑스 방송 ‘RMC’는 디 마리아가 PSG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 곧 공식 발표가 이뤄질 거라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 아무 소식 없고 현지에서 이적설이 터졌다.

디 마리아는 PSG로부터 20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게다가 미랄렘 퍄니치, 블레이즈 마투이디,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걸출한 미드필더 자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