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후반기 첫 3연전에 유니세프 시리즈 진행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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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6:16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2일부터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 행사를 연다.
해당 3연전 동안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서고, 경기 티켓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유니세프 시리즈에 어울리는 시타자와 시구자도 초청했다.
3연전 첫날인 22일은 래퍼 한해와 유니세프 부산어린이봉사단 안지수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23일은 유니세프 어린이 후원자인 박서준 어린이가 시구, 이예주 어린이가 시타를 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24일은 블락비 유권과 유니세프 부산어린이봉사단 한재중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래퍼 한해와 블락비 유권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사직구장 3층 메인 게이트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팬 사인회와 5회말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11년째 사회공헌 협약을 이어오며 10년간 약 9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