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펠레 넘고 역사상 최고 원해” 네빌 증언 

게리 네빌(45)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야망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발롱도르를 다섯 차례 수상하는 등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세기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다. EPL, 라리가, 세리에A를 제패했고,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16, 2019 유럽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맨유 시절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네빌이 지난 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호날두가 펠레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는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호날두의 일념이 세상을 초월한 것이다. 그것도 최고 중의 최고 말이다. 수년에 걸쳐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골을 넣고도 매일 갈고 닦고 가능한 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 애쓴다. 매년 전문성을 높이며 성장하고 있다. 호날두는 펠레의 기록을 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을 바라며, 그것을 향해 뛰고 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현재 통산 1,000경기에서 725골을 넣었다. 리그 기준, 838경기에 출전해 626골을 터트렸다. 펠레는 694경기에 나서서 650골을 득점했다. 앞으로 25골이면 호날두가 펠레를 제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