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둘뿐인 70년대생 타자' 박한이·박용택 "힘냅시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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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둘뿐인 70년대생 타자' 박한이·박용택 "힘냅시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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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둘뿐인 70년대생 타자' 박한이·박용택 "힘냅시다" 응원 

 

박용택, 최다 안타 기록 세운 뒤 "박한이 형 응원한다"

박한이 "박용택은 3천 안타 기록 만들 선수"

먹튀검증소 뉴스 '둘뿐인 70년대생 타자' 박한이·박용택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박한이.

 

박용택(39·LG 트윈스)은 6월 2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한 뒤 "박한이 형을 응원한다. 원래 잘하던 선수고,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한이(39·삼성 라이온즈)가 화답했다.

 

24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박한이는 "박용택의 기록 달성을 축하한다. 용택이는 3천 안타까지 칠 선수다"라고 말했다.

 

둘은 1979년생이지만, 1월에 태어난 박한이가 먼저 학교에 들어가 '형'으로 불린다.

 

 

박한이와 박용택은 둘 다 '원 클럽맨'이다. 박한이는 삼성, 박용택은 LG를 대표하는 선수로 남았다.

 

박한이는 "용택이와 접점이 많지 않지만,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 불혹을 앞두고도 선수 생활을 하는 게 가장 비슷한 점"이라고 웃었다.

 

박한이는 2018 KBO리그 야수 최고참이다. 선수 전체에서도 투수 박정진(한화 이글스), 임창용(KIA 타이거즈, 이상 1976년생)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

 

바로 밑에 박용택이 있다. 박용택은 "1970년대생 타자가 나와 한이 형 두 명뿐이라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둘은 숱한 고비를 넘겼다. 베테랑을 향한 시선이 더 매서워진 최근에는 "하루하루를 버틴다"고 표현했다.

 

박한이와 박용택을 서로를 향해 "혼자 1970년대생 타자가 되고 싶지 않다. 오래오래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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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의 주인공 박용택.  

고비를 넘기면서 기록이 탄생했다.

 

박용택과 박한이의 주요 공통분모는 '안타'와 '꾸준함'이다.

 

박용택은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1위다. 양준혁(2천318안타)을 넘어선 그는 24일까지 2천340안타로 그 수를 늘렸다.

 

박한이는 프로 생활을 시작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쳐내며 양준혁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한이는 24일까지 2천114안타로 이 부문 6위다.

 

사실 박한이가 양준혁의 개인 통산 안타 기록을 깰 유력한 후보로 먼저 꼽혔다.

 

그러나 박한이는 지난해 31안타에 그치며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도 멈추고, 개인 통산 최다 안타도 박용택에게 밀렸다.

 

박한이는 "그런 결과가 나왔고, 그게 실력이다. 박용택이 더 뛰어났으니, 기록의 주인공이 된 것"이라고 말하며 "용택이가 꼭 KBO리그 최고 3천 안타를 쳤으면 한다"고 바랐다.

 

박용택의 생각은 달랐다. 박용택은 "내 기록도 언젠가 깨진다. 그런데 내 통산 안타 기록을 깰 선수가 한이 형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박한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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