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클롭, “침묵 중인 살라? 와우, 위기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주포 모하메드 살라(26)의 침묵을 신경 쓰지 않았다.

살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32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6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개막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3라운드에서 골 맛을 봤다. 그러나 최근 3경기 연속 득점(EPL 2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이 없다.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클롭 감독 21일 영국 'BBC'를 통해 “와우, 그것은 위기”라며 취재진의 살라 위기설에 재치 있게 답한 뒤, “아무도 살라가 지난 시즌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기억 못한다.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은 살라가 당연히 지난 시즌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물론 지난 시즌과 동일하면 좋겠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도 괜찮다”며, “수비적인 면에서 지난 2경기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팀을 위해 뛸 준비가 됐다. 여전히 위협적”이라고 곧 터질 거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