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주앙 펠릭스, 시메오네 교체에 격분...西매체도 "수아레스보다 나은데 왜 뺐지?" 의문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주앙 펠릭스, 시메오네 교체에 격분...西매체도 "수아레스보다 나은데 왜 뺐지?" 의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추격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나마 잘하고 있던 주앙 펠릭스를 교체시켰다. 펠리스는 교체 후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패를 기록했고 2, 3위와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와 수아레스 투톱을 앞세워 골을 노렸다. 레알은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를 내세웠고 중원에는 카세미루, 크로스, 모드리치가 서서 경기를 조율했다.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15분 카세미루의 헤딩골에 리드를 내줬고 한 개의 유효슈팅도 시도하지 못한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레알이 경기를 주도했고 아틀레티코가 역습 한 방을 노렸지만 레알을 수비를 뚫어내긴 역부족이었다.
동점골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알 수 없는 선택을 했다. 후반 15분 공격진에서 가장 잘하고 있던 펠릭스를 빼고 사울을 투입한 것이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교체까지 당한 펠릭스도 벤치로 가던 도중 무언가를 걷어차며 화가난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오히려 레알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카르바할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대에 맞은 뒤 오블락 골키퍼 맞고 들었다. 최종 득점자는 오블락의 자책골로 기록됐고 스코어는 2-0로 벌어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또 다시 후반 28분 수아레스를 빼고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투입했고, 공격수가 없어진 아틀레티코는 제대로된 공격도 하지 못한채 0-2로 경기를 마쳤다.
스페인 '마르카' 역시 "시메오네는 언제나 펠릭스를 벌준다. 펠릭스는 후반 30분을 더 뛰지 못하며 화가 났다. 시메오네의 4번의 교체 모두 놀라웠다"고 의문을 표했다. 또한 펠릭스에 대해서는 "가장 활발했고 일단 수아레스보다 나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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